킬러 개미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남미 프랑스령 기니아 숲에 서식하는 다케톤 아르미게룸이라는 희귀한 킬러 개미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킬러 개미는 매복을 하고 있다가 먹잇감이 다가오면 머리를 공격하거나 독침을 분비해 적을 쓰러뜨린다.
킬러 개미는 강력한 턱을 갖고 있어 자신보다 100배 무거운 적도 사냥하며, 다른 종의 개미도 피한다고 알려졌다.
킬러 개미는 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센터의 알랭 드장이 발견했으며, 킬러 개미는 키 큰 나무의 상층부에 집을 짓고 서식해 쉽게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킬러 개미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위협적이다", "킬러 개미가 있다니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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