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양궁 메달리스트 선생님으로 모셨어요

인천 박문·부평서초교서 강습

여성 양궁 메달리스트들이 6일 인천 박문초등학교와 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양궁 기초기술을 전수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양궁 여성 메달리스트 모임인 명궁회의 김진호 한국체대 교수, 오영숙 하이트진로 감독, 이은경 LH 코치, 한희정 안동대 코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궁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박문초교를 방문,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궁이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부평서초교를 방문한다. 부평서초교 학생들의 시범경기도 함께 열린다.

대한양궁협회와 명궁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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