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상은 고양시·양평군
용인시와 가평균이 생활체육 체조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1,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는 4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380점을 획득해 373점의 남양주시, 371점의 부천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2부에서는 가평군이 375점으로 구리시(374점)와 안성시(362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와함께 1,2부 인기상은 각각 고양시와 양평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과천시, 장려상과 노력상은 각각 화성시와 동두천시가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26개 시·군에서 623명이 참가해 에어로빅, 댄스체조, 댄스스포츠, 기구체조, 민속체조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