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선수권 볼링… 한국, 3회 연속 종합우승
황연주(21·양주시청·사진)가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2008년 미국, 2010년 핀란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연주는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마스터스 결승에서 재클린 시조레(말레이시아)를 226-215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이로써 황연주는 개인종합, 2인조에 이어 마스터스 금메달을 추가,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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