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통시장 상품도 안방에서 구매하세요

우체국쇼핑몰 內온라인 전통시장관 오픈

‘이제부터 전통시장의 값싸고 품질좋은 물품을 안방에서 구입한다’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안방에서 싸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mall.ePOST.kr)’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및 의류 등 값싸고 실용적인 인기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품목별, 지역별, 전통시장별로 분류돼 있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는 신용카드, 현금, 통장입금 등으로 하면 되고 8월부터는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전통시장과 똑같이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기덕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판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 할인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매망을 열어주기로 했다”면서 “온라인 전통시장관이 한층 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전통시장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더블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50명을 추첨해 접이식 자전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고객 중 40명에게는 음식물처리기, 은성수연소면 등 푸짐한 행운경품을 준다.

20일 오후 5시 우체국쇼핑(www.ePOST.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ePOST.kr / 우체국콜센터 1588-1300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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