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윤면식)는 29일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전개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관내 융창상호저축은행(단체) 및 수원농업협동조합 직원(봉담지점 과장 김경숙)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명의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광명시 소재 융창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월 1회 직원들이 인근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동전 교환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동전 교환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 수원농협 봉담지점 김경숙 과장은 내방 고객에게 동전 재사용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교환을 통해 동전교환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윤면식 본부장은 포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들이 ‘동전 다시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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