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女배구대표 최종 엔트리 12명 발표

김연경(페네르바체), 황연주·양효진(이상 현대건설), 김희진(기업은행) 등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로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27일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과 후보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

레프트에는 슈퍼스타 김연경과 임효숙(도로공사), 한유미(KGC인삼공사), 한송이(GS칼텍스)가 맡으며 라이트는 황연주와 김희진, 센터는 하준임(도로공사) 정대영(GS칼텍스) 양효진, 리베로 김해란(도로공사), 세터 김사니(흥국생명), 이숙자(GS칼텍스)가 나선다.

김형실 감독과 홍성진 코치가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B조에 속해 7월28일(현지시각) 런던 얼스코트에서 미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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