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꼭맞는 ‘재무관리’ 도와드립니다”

캠코, 김포서 ‘찾아가는 서민 금융’ 강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 장영철)는 저소득·금융소외계층, 대학생 등에 대한 신용관리 능력향상과 자신에게 맞는 서민금융제도를 찾아주기 위해 27일 김포시에서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 및 상담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를 통해 캠코는 ‘내게 꼭 맞는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 소개’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금융·복지·취업·신용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서민금융나들목’을 소개했다.

 

이어 캠코신용회복기금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강남영씨의 서민금융관련 주변 사례 소개와 김포시민과 함께 알아보는 금융상식에 대한 퀴즈 진행으로 서민금융에 대한 큰 공감대가 이뤄졌다. 또한 신용평가기관인 KCB 연구위원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신용관리와 재테크에 대한 강연도 실시했다.

고금리 대출 해결 ‘바꿔드림론’ 상담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금리 대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꿔드림론과 소액대출, 행복잡이 취업지원, 햇살론, 새희망홀씨, 재무 및 지출관리, 미소금융,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 국민연금제도 등 서민금융제도를 주관하는 캠코외 6개 기관 전문상담사의 ‘일일 합동상담’도 진행됐다.

 

이경열 캠코 서민금융부장은 “상반기에만 포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김포시 1천명의 시민과 경민대학교 재학생 1천500여명에게 신용관리 및 서민금융제도에 대해 실질적인 강연 및 상담을 실시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며 “하반기에는 경기남부권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내달 12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 및 상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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