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26일 제 181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황순식 의원(통합진보당), 이홍천 의원(민주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황 의원은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전체 7명의 의원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시의장에 당선 됐으며, 이홍천 의원도 4표를 얻어 3표를 얻은 하영주 의원(새누리당)을 누르고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 의원은 “과천시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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