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을 할 만큼 아까운 복권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통곡할 아까운 복권’ 게시물에는 지난 2009년 9월에 구매한 축구 스포츠토토 복권이 담겨 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축구 스포츠토토 10경기 중 9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놀라운 예지력을 보였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 결과가 빗나가 4천700만원 가량의 돈을 날리고 말았다.
통곡할 아까운 복권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자 아깝다”, “통곡할 만큼 아까운 복권이네”, “통곡할 아까운 복권, 보는 내가 다 아쉽네”, “다 맞추면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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