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 9개 기업 참여 5천8만6천여달러 수출계약 추진
경기지역 중소기업이 ‘2012 중국 북경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수천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 및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등 우수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용진)는 본부 지원으로 경기지역 9개 공작기계 및 공구 관련 중소기업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 7천468만6천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고 5천8만6천여달러의 수출 계약추진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공작기계협회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중국 최대규모의 공작기계전시회로 올해에는 두산, LS 등 국내기업 30여 업체와 전 세계 30여개국 1천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경기지역에서는 ㈜에스와이디, ㈜비피케이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다이아몬드공구, 절삭공구, 유압척, 프레스주변기기 등을 선보이며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참가업체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 유망업체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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