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 회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종대왕님 회춘'이라는 제목과 함께 역대 지폐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1950년대에 발행된 '천환권'을 시작으로 1961년의 '오백환', 1965년의 '백원' 등 시대별 지폐 속 세종대왕의 모습이 비교되어 있다.
지폐가 최근의 만원권으로 오면서 지폐 속 세종대왕의 모습 역시 덥수룩했던 수염이 점점 짧아지고,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세종대왕님 회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종대왕님이 회춘했다", "세종대왕의 시간은 거꾸로 가고 있다", "한 데 모아보니 색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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