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결별 “아이는 누가 키우나?”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했다.

최근 해외 각종 외신들에 따르면 조니 뎁의 홍보 담당자는 미국 연예정보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서 조니뎁이 14년간 동거를 지속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조니 뎁의 홍보 담당자는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헤어졌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영화 '투어리스트' 촬영 당시 불거졌던 안젤리나 졸리와의 염문설 때문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내고 있다.

조니 뎁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월 영화 ‘투어리스트’ 촬영 염문설이 있었던 상대역 안젤리나 졸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조니뎁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 뎁 바네사 파라디와 왜 결별했지?”, “조니 뎁 결별했구나. 아이는 누가 키우나?”, “설마 결별 이유가 안젤리나 졸리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지난 1998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두 사람의 사이에는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이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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