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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사고 영상 ‘끔찍’

승인 2012-06-20 13:43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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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가 현금수송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부개 사거리 교통살인사건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중년 여성이 몰던 차가 현금을 수송하기 위해 주차된 현금수송차량을 들이 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중년 여성이 현금수송 차량을 들이 받자 차량 뒤쪽에 있던 현금 수송 요원의 몸이 튕겨져 날아갔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 황급히 몸을 피했다.

동영상 게시자는 “이 동영상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인천 부평구 부개사거리 농협 앞 현금수송 차량을 들이박았다. 그 충돌로 인해 다리가 절단돼 과다출혈로 사망”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 이 사고로 현금수송차량 직원 중 한 명은 두 다리가 절단된 채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다른 한 명은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들이 받았네. 무섭다”, “제2의 김여사다”, “김여사 졸았나?”,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영상 진짜 끔찍하다”, “김여사 현금수송차량 들이 받다니 황당하네”, “김여사 때문에 다리 절단까지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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