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속 개구리 “뒷다리만 얼음 밖으로”

우박 속에서 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미국인에 의해 발견된 우박 속 개구리 사진이 공개됐다.

하늘에서 떨어진 꽁꽁 얼어붙은 얼음 속의 작은 개구리는 뒷다리만 얼음 밖으로 내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구리가 우박 속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늘어놨다.

우박 속 개구리에 대한 추측 중 강력한 상승 기류 때문에 하늘로 떠오른 개구리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얼음에 갇혔다는 설명이 가장 큰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박 속 개구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박 속 개구리 신기하네”, “우박 속에 개구리가 어떻게 들어갔지?”, “우박 속 개구리 진짜 작다”, “우박 속 개구리 안쓰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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