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7월 슈퍼주니어 합류 ‘초심으로 컴백’

가수 강인이 그룹 슈퍼주니어로 컴백한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강인이 7월 초 슈퍼주니어 정규 6집 앨범으로 컴백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슈퍼주니어는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서 강인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8월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이후 11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강인이 슈퍼주니어로 합류하는 것은 2년 6개월 여 만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연이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도덕성 문제로 논란을 받았고 이후 군에 입대해 지난 4월 제대했다.

강인의 부재 기간 동안 멤버들은 활동 중에도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강인의 제대가 가까워짐에 따라 팀 복귀에 대한 계획이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강인과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 중에 있다”며 “여름에 맞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돌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진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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