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외대에서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를 지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국립인도네시아대학과 가쟈마다대학의 한국학과와 한국학센터 개설을 주도했다. 책의 표제처럼 둘째 며느리가 인도네시아인이기도 하다.
신간은 사돈의 나라이자 평생 연구해온 인도네시아의 이모저모를 들여다 본 책. ‘세상 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풍물 이야기’, ‘말 속에 세상이 있다’ 등 3부로 나눠 30여 개의 칼럼을 실었다. 값 1만3천원
월간 까데뜨가 세금과 보험이 서로 연계돼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인 세테크의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수록했다. 택슈랑스(Taxurance)는 세금(Tax)과 보험(Assurance)을 결합해 만들어진 신조어로, 이 책은 올해 개정세법이 반영돼 세테크 금융보험을 희망하는 금융인들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영업 일선에서 세테크 전문 재무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세법과 세무행정에 관한 노하우와 경험을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값 1만8천원
근현대사의 굵직한 일을 1년 365일 날짜에 맞춰 정리했다. 본명보다 필명(산하)으로 더 잘 알려진 필자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매일 올린 ‘산하의 오역’을 토대로 삼았다.
대학생 박종철 사망(1987년 1월 14일)이나 전함 포템킨의 반란(1905년 6월 27일)과 같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사건도 있고, 최동원·선동열 기록적인 투수전(1987년 5월 16일)이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첫 공연(1987년 10월 13일)처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일도 있다. 값 2만2천원
‘시를 건네 마음의 뜻을 말한다’는 부시언지(賦詩言志)는 매우 자연스러운 화법이자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한시의 압축미와 비유의 힘은 메시지에 감성과 이야기를 풍성하게 더한다.
이 책은 중국의 한시외교에 등장한 50여 편의 시와 함께 배경, 함의 등을 풀어냈다. 또 중국문화에서 차지하는 한시의 다양한 활용과 기능, 옛 시를 생활 속에서 읊는 중국인들의 일상 풍경도 담았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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