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입대, 현역으로 복무 “충실히 하고 오겠다”

배우 이준혁이 입대한다.

19일 이준혁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혁이 오늘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준혁은 지난 9일 50여명의 팬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당시 이준혁은 팬들에게 “2년 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군 생활을 충실히 하고 돌아오겠다”며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은 올해 초부터 현역 입대를 준비해 왔으며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종영한지 한 달 만에 군에 입대하게 됐다.

이준혁의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혁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이준혁 오늘 입대하는구나”, “이준혁 입대 슬프다. 2년 동안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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