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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진 습관 “귀여운 게 좋아”

승인 2012-06-18 15:13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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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진 습관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국인의 사진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한국인의 사진 습관’ 게시물에는 유명인들이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많이 짓는 표정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에는 카라의 구하라, 배우 구혜선, 소녀시대 태연 유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배우 박보영 등 스타들이 볼에 바람을 넣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운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축구선수 박주영, 피겨 여왕 김연아 사진도 함께 게재돼 웃음을 자아낸다. 사나운 인상을 지닌 사람도 볼에 바람을 넣으면 선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평이다.

‘한국인의 사진 습과’ 게시물을 누리꾼들은 “한국인의 사진 습관이 볼에 바람 넣기 구나”, “브이(V)자 포즈는 이제 사라졌네”, “한국인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나봐”, “한국인의 사진 습관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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