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대파값 오르고 감자값은 폭락

채소값의 변동이 다른 품목보다 크다.

18일 현재 대파는 한단에 2천50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56.3% 올랐다. 반면 감자는 100g에 195원으로 44.3% 떨어졌다. 시금치와 배추, 무는 지난주보다 각각 37.5%, 20%, 13.3% 가격이 올랐다.

여름 제철 과일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참외(2㎏/박스)는 지난주 1만1천500원에서 이날 8천900원으로 22.6% 내렸으며 토마토와 수박도 각각 14.1%, 13.7% 값이 하락했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지난주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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