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법대생들의 대화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한 법대생은 같은 과 선배에게 “음란물 많이 보셨어요? 저 밤새 봐야 될 것 같아요”라고 질문한다.
이에 선배는 “나는 강간하고 있는 중인데 힘들어. 강제추행은 하고 있어? 살인도 하는 중인데 시체 은닉까지 해치우려면 빠듯해”라고 답해 살벌함을 자아낸다.
또한 다른 법대생은 “우선 강제추행이랑 폭행이 먼저니까 그거하고 강간 그 다음이 살인, 그 다음 유기까지 차례대로 하는 게 편하더라”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살벌하다”, “저게 법대생들의 흔한 대화라니 놀랍다”, “역시 법대생 다운 대화다”,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섬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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