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체육회, 올림픽 선수 간담회
경기도체육회는 14일 오전 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이태영 사무처장, 정지현 레슬링 국가대표(30·삼성생명·사진 왼쪽서 세번째), 조규수 경기도레슬링협회 부회장, 박무학 경기도레슬링협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올림픽 우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남 서현고 출신인 정지현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그레코 60㎏급 금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그레코 60㎏급 은메달 등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정지현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런던올림픽까지 3회 연속 출전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지현은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도체육회에서 격려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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