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최고 키스, 지현우·유인나 ‘까치발 키스’

20~30대 싱글남녀가 뽑은 드라마 속 최고의 키스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지현우-유인나 커플이 선보인 ‘까치발 키스’가 선정됐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은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20~30대 성인남녀 1083명을 대상으로 ‘드라마 속 최고의 키스’를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지현우 커플의 달콤한 ‘까치발 키스’가 39%(422명)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이어 ‘신사의 품격’ 김하늘-장동건 커플의 ‘벚꽃키스’(25%, 271명), ‘옥탑방왕세자’ 한지민-박유천 커플의 ‘눈물키스’(20%, 217명), ‘더킹 투 하츠’ 하지원-이승기 커플의 ‘냉장고 키스’(16%, 173명)가 차지했다.

드라마 속 최고 키스 설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 최고 키스는 당연 까치발 키스지”, “지현우-유인나 까치발 키스가 드라마 속 최고 키스로 뽑혔네”, “까치발 키스 꼭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스하고 싶은 최고의 입술을 가진 스타’를 묻는 질문에는 ‘김수현’(43%)과 ‘이민정’(38%)이 2030 싱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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