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손현주 앓이 “내 마음 사로잡은 뉴페이스”

가수 보아가 배우 손현주 앓이에 빠졌다.

보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마음을 사로잡은 뉴페이스 남자분이 나타나셨음! 바로 손현주 선배님! 와 진짜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손현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에서 열다섯 살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형사 백홍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손현주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를 혼을 실은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보아 역시 그의 연기에 칭찬을 보내며 ‘손현주 앓이’에 빠진 것.

또 보아는 같은 날 트위터에 “요즘 왜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가 많은 거야. 드라마 보다 밤새겠네”라며 드라마에 빠졌음을 알리기도 했다.

보아의 손현주 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아도 손현주 앓이 중이구나”, “손현주 연기 진짜 잘 해”, “‘추적자’ 보면 손현주 앓이를 안 할 수가 없다”, “보아 드라마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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