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걸 클리나, '찾아가는 SQ 교실' 참여

SK 와이번스는 지난 12일 와이번스 걸 클리나가 서울 강동초등학교를 방문, ‘SK텔레콤-SK와이번스 찾아가는 SQ 교실'’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SQ교실은 재능기부인 ‘행복-드림(Dream) 멘토링’과 교육기부인 ‘SQ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 멘토링은 ‘와이번스 걸과 함께하는 음악교실’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응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음악교실에서 클리나는 학생들에게 구단 응원가를 소개하고 응원가를 쉽게 따라 부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사인볼 및 사인 CD를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리나는 “첫 대면에서 조금 어색했는데 율동과 함께 응원가를 함께 부르니 서로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면서 “생각보다 학생들이 야구를 많이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 야구의 인기를 실감했고 음악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야구를 소개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강당에서는 5·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측정하는 SQ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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