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댄서가 주인공, 결국 동생은 비명…

‘백댄서가 주인공’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백댄서가 주인공’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한 여성은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춤을 추고 있다. 웃통은 입지 않은 어린 남동생은 누나에게 총을 쏘는 시늉을 하거나 리듬을 타며 문밖을 지나간다.

노래에 심취해 있는 누나는 그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한다. 백댄서(동생)가 주인공이 될 뻔 했으나 누나는 이상한 낌새를 느껴 뒤를 돌아봤다. 놀란 동생은 바로 바닥으로 쓰러져 기어서 앞으로 나아갔다.

동생의 최후는 누나의 응징으로 끝이 났다. 벽에 가려 동생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비명 소리가 들려 누나에게 맞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댄서가 주인공 영상 재밌다”, “동생이 주인공 같네”, “동생이 백댄서가 되고 싶었나 보다”, “개구쟁이 동생 귀여워”, “백댄서 동생이 주인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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