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연락두절 “이대로 군입대하나?”

배우 지현우의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종방연 현장에서 유인나에게 돌발 고백을 한 지현우가 사흘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젊은 남녀의 사생활”이라며 “지현우도 돌발고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락이 닿는 대로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는 오는 7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어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너무 솔직했다”, “여배우인 유인나를 배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수의 누리꾼들은 “지현우 연락두절 걱정된다”, “연락두절 상태로 곧바로 군에 입대하나?”, “지현우도 돌발고백 너무 화제 돼서 힘들겠지만 연락두절이 최선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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