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육식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진실을 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오늘밤 11시 10분 SBS 스페셜 ‘동물, 행복의 조건 1부-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당신이 먹고있는 고기의 일생을 알고 있는가’”라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SBS 스페셜 ‘동물, 행복의 조건’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그 고기들도 한때는 살아 숨 쉬는 생명이었다. 그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었을까’에 대한 보고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효리는 채식주의를 선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SBS 지난 4월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채식주의와 관련된 솔직한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육식 일침 멋있다”, “오늘 SBS 스페셜 꼭 봐야지”, “이효리 육심 일침 소신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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