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 정상범위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허리둘레 정상범위를 공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여성의 허리둘레 정상범위는 85cm(약 33인치)미만, 남성은 90cm(약 35인치)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협회측은 허리둘레 정상범위는 매월 1회 이상 전국 각 시도에 있는 16개 지부와 지하철, 철도, 버스터미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비만 유병률은 남자는 최근 3년간 평균 36%대, 여자는 26%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허리둘레 정상범위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허리둘레는 아직 정상범위구나", "정말 정상범위가 맞을까?", "안심하긴 이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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