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백만원 강아지 드레스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백만원 강아지 드레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등쪽에 보석이 촘촘히 박힌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강아지 드레스는 4천여개의 크리스탈로 이루어져 있고, 80시간이 넘는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어 6천달러(한화 약 7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백만원 강아지 드레스는 몸집이 작은 개만 입을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주문제작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7백만원 강아지 드레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나보다 낫다", "아까워서 어떻게 입히냐", "크리스탈 하나만 떨어져도 눈물을 흘릴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송이기자 jjj1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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