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푸한도전(푸+무한도전)’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한도전’이라는 제목의 그림 한 장이 올라홨다.
‘푸한도전’ 게시물은 인기 디즈니 만화 ‘곰돌이 푸’ 속 캐릭터들을 ‘무한도전’ 멤버들에 비교한 것으로, ‘티거’는 노홍철, ‘이요르’는 정준하, ‘푸’는 정형돈의 이름이 붙었다.
이어 ‘피글렛’은 하하, ‘토끼’는 박명수로 표현됐다. 특히 유일한 사람 캐릭터인 ‘크리스토퍼 로빈’에게는 유재석, 하늘에 둥글게 뜬 태양은 민머리인 길이 맡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 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그립다”, “‘푸한도전’ 완전 웃겨”, “‘푸한도전’ 잘 만들었네”, “‘푸한도전’ 멤버들 웃기네”, “‘푸한도전’ 길 완전 똑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파업 사태로 결방이 계속되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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