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소년야구대회
수원 영통구리틀야구단(감독 지희수)이 제1회 수원시야구협회장기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영통구리틀야구단은 지난 6일 수원 영통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장안리틀야구단을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
토너먼트로 열린 대회에서 영통리틀은 삼일초를 5-3으로 물리친데 이어 수원 신곡초를 8-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영통리틀은 결승에서 선발로 나선 남궁빈, 중간계투 이지훈, 마무리 투수 김지헌이 각각 2이닝씩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말에 1점을 올린 영통리틀은 4회말 공격에서도 서대원의 2루타와 상대팀의 실책으로 1득점을 올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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