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지겨운 골키퍼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라는 제목으로 나이지리아와 그리스의 축구경기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축구가 지겨웠던 골키퍼는 그리스 공격수가 나이지리아 골대를 향해 드리블을 하는 순간에도 태연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나이지리아 골키퍼는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지자 골대에 기대 지루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네”, “연장전까지 갔으면 골키퍼 지겨울 만하겠다”,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자세가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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