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이대교수 초청 강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은 오는 13일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융합문화콘서트에서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어우르는 통섭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초청돼 ‘귀뚜라미의 소통과 지식의 통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 교수는 그의 스승이자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한 이후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과학통역사’,‘통섭의 지식인’,‘통섭학자’등으로 불리고 있다.
윤의준 원장은 “세계적 석학인 최재천 교수를 초빙해 제2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학을 비롯한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대중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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