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땅 11만220㎡ 외국인이 소유

과천시 토지 중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는 151필지 11만220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2012년 1월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량은 미국인이 119필지 9만8천120㎡로 가장 많고, 기타 미주지역 14필지 8천681㎡, 독일·영국·프랑스인이 5필지 394㎡, 중국인이 2필지 162㎡, 일본인이 1필지 13㎡, 기타 아시아인 6필지 3천600여㎡ 등이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17필지 5만여㎡로 가장 많고, 대지가 69필지 1만1천여㎡, 전이 22필지 8천720㎡, 답이 10필지 4천여㎡, 기타가 35필지 3만6천여㎡다.

이 중 아파트는 50세대 3천770㎡였으며, 상업용지가 29건 6천168㎡, 단독주택 6세대 1천575㎡, 개인 소유는 144건 11만여㎡였다. 또 합작법인 소유는 7건 1천937㎡로 나타났다.

토지 가격은 미국이 28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미주 36억원, 독일·영국·프랑스 14억원, 중국 5억원, 기타아시아 8억원 순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