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서열, 마지노선 달샤벳 “분발하자”

걸그룹 서열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을 인지도에 따라 구분해 놓은 것으로, ‘넘사벽’, ‘전국구’, ‘사교계’, ‘매니아층’, ‘인기 마지노선’ 등의 순으로 정렬해놨다.

‘넘사벽’에는 소녀시대와 투애니원(2NE1), ‘전국구’에는 티아라, 원더걸스, 카라, ‘사교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에프에스(F(x)), 미스에이, ‘매니아층’에는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인기 마지노선’에는 에이핑크, 걸스데이, 레인보우, 달샤벳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달샤벳 멤버 아영은 지난 5일 열린 1집 정규앨범 쇼케이스 현장에서 “최근 인터넷에 걸그룹 서열을 봤다”며 “쟁쟁한 선배들과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