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해 화제다.
옥주현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 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옥주현은 “상 받으면 진짜 안 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났다”며 “이렇게 좋은 공연과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옥주현은 이어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원서를 사왔다. 혼자서는 읽지 못할 원서를 함께 해석해준 사랑하는 오랜 친구 제프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옥주현과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주현 남자친구 제프장 언급했네. 결혼은 언제 하나?”, “옥주현 여우주연상 축하해요”, “옥주현 남자친구랑 6년이나 사겼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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