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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 출산비 의료비 지원

승인 2012-06-05 15:1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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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 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및 규모는 만 18세 이상 청소년 산모로 임신부가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의료비중 본인이 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맘편한 카드’ 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다.

지원 희망 청소년 임신부는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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