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어색한 스케줄에 고민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자와의 만남. 살다 살다 이렇게 어색한 스케줄은 처음. 저자와의 만남 이런 때는 뭐 입고 가야해요?? 우리 스타일리스트 팀도 처음이라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24일 이효리는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를 발간했다. 지난 4일에는 KT&G 상상마당에서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는 생전 처음 하는 스케줄에 대한 어색함을 드러낸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어색한 스케줄이네요”, “스타일 좋은 효리 언니가 이런 고민을 하다니 놀랍다”, “어색한 스케줄이 고백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가 발간한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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