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탁예은 웨딩 사진 “그림같이 자연스러워”

이성배 MBC 아나운서와 방송인 탁예은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4일 나우웨드는 오는 17일 결혼을 앞둔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배우 못지않은 훤칠한 훈훈함을 과시하고, 탁예은 역시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등으로 우월한 외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을 담당한 그리다 스튜디오 측은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막내스태프까지 배려해 현장 스태프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 나우웨드 측은 “MBC 파업 여파로 최대한 조용히 준비를 이어간 두 사람은 예식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주변인까지 신경 써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이성배 아나운서-탁예은 커플의 웨딩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남선녀가 만났네”, “이성배, 탁예은 웨딩사진 예쁘다”, “결혼 축하해요”, “이성배, 탁예은 웨딩 사진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오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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