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심경 고백 “시청률 부진? 팀워크는 최고”

방송인 김원희가 MBC ‘놀라와’ 시청률 부진에 대핸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한 트위터리안은 김원희에게 “‘놀러와’ 시청률 낮다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왠만한 예능보다 재밌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원희는 “불완전 속에 팀워크는 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와 유재석이 진행을 하는 MBC ‘놀러와’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방송되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이 낮게 나오면서 위기설과 폐지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놀러와’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밀려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원희의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희 심경 고백 파이팅”, “시청률 낮아도 ‘놀러와’ 재미있다”, “‘놀러와’ 시청률 부진 김원희 심경 고백 했네”, “‘놀러와’ 시청률 부활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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