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탈의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국민 탈의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국민 탈의실’ 게시물에는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볼 수 있는 텔레비전 수납장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학교에 별도의 탈의실이 없거나 이동하기가 귀찮을 때 텔레비전 수납장에 들어가 교복이나 체육복을 갈아입는다. 이에 게지사는 이 사진에 ‘국민 탈의실’이라는 제목을 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국민 탈의실 공감간다”, “나도 텔레비전 수납장에서 옷 갈아입었던 기억이 난다”, “국민 탈의실 게시물에 추억 돋네”, “수납장이 국민 탈의실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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