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은 31일 광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해오름 광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초·중학생기자 165명과 학교장, 최철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학생기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생기자는 초등학교 5, 6학년생과 중학생들로, 각 학교별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기자는 학교 안밖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교육관련 소식을 취재, 지도교사의 검토를 거친 후 광명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광명교육소식’란에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김완기 교육장은 “학생기자는 좀 더 따뜻하고 바람직한 사회,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를 정화하며,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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