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장애인 배구협·본보 후원 전국 16개팀 초대 챔프 격돌
제1회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오는 2일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스포츠활성화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6개 팀이 출전, 초대 챔피언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7월 전북도지사기, 10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1월 2011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에서 우승한 수원리더스(수원시장애인연합회)와 고양시 좌식배구단(복지회 고양시지부) 등 좌식배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효식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장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관계자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땀 흘리며 파이팅을 외치는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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