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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 “이상형일 뿐”

승인 2012-05-30 15:33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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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이 공개됐다.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1362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와 연인이 현재 이상형에 가까운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이상형에 가깝다’는 응답이 29.9%, ‘이상형이 아니다’는 응답이 70.1%를 차지했다.

또 ‘이상형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성격’이 52.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적 능력’이 15.8%, ‘얼굴’이 9.9%, ‘지적능력’이 6.2%, ‘몸매’가 6.1%, ‘기타’가 9.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이 얼마 없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이상형과 결혼하는 여성 고작 29.9%밖에 안 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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