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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린 희귀 달걀 “껍질은 말랑말랑”

승인 2012-05-30 11:52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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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장쑤성의 한 농장에서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작은 크기에 1인치 가량의 꼬리처럼 생긴 물체가 매달려 있다.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은 꼬리 길이까지 합치면 길이가 8.5cm에 달하지만 꼬리를 제외한 크기는 일반 달걀과 같으며 껍질 표면은 말랑말랑하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꼬리 달린 희귀 달걀에 대해 어미 닭의 스트레스 때문에 기형을 낳았을 거란 추측과 달걀이 어미 몸속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변형됐을 거란 추측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꼬리 달린 희귀 달걀 신기하다”, “꼬리 달린 달걀은 처음본다”, “진짜 희귀한 달걀이네”, “꼬리 달린 희귀 달걀 어떻게 생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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