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부모가족 6가구 전세주택 지원

용인시는 집이 없고 소득수준이 낮은 한부모 가족 6가구를 선정해 일정기간 주택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구당 7천만원의 전세주택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향후 3년간 공공요금만 납부하고 무료로 사용한 후 반납해야 한다.

특히 임대 기간 동안 일정액의 정기적금을 의무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산을 형성해 퇴소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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