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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보광사 산사 음악회 오는 2일 열려

승인 2012-05-29 16:1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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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여름 고즈넉한 전통사찰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접할 수 있는 과천 산사음악회가 다음달 2일 보광사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 낸 한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이 ‘고래사냥’, ‘한번쯤’, ‘담뱃가게 아가씨’, ‘가나다라’ 등을 들려준다.

또 락밴드 ‘눈뜨고 코베인’ 의 연주자이자 음악감독인 연리목을 주축으로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은 우리나라 국악과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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