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포수 조인성과 LG 외야수 이병규(9번)가 최다인 통산 10번째 베스트 10에 도전한다.
또 삼성의 이승엽이 9년만에 올스타전에 나설지가 기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며 오는 29일부터 7월8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오프라인을 통해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스트10 투표는 8개구단서 포지션별 10명씩 80명의 후보선수를 추천해 SK, 삼성, 롯데, 두산의 Eastern League와 KIA·LG·한화·넥센의 Western League에서 최다 득표선수 10명씩 20명이 선발된다.
베스트 10과 별도로 양 리그 감독이 12명씩을 추가로 추천해 44명의 올스타가 구성된다.
1인 1일 1회로 한정된 온라인투표는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 9개구단, 2012 프로야구 메인스포서인 팔도 및 야쿠르트, 프로야구선수협회 등의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현장투표는 올해 시행하지 않으며 모바일 투표는 ‘KBO LIVE 프로야구 2012’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6월1일부터 7월5일까지 전국 7천200여 훼미리마트 점포내 postbox에서 진행한다.
올스타 투표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글러브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훼미리마트는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을 추첨해 아이패드, 영화티켓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한편, 지난해 올스타 투표는 역대 최대 투표수인 162만3천576표를 기록해 올해 이 기록이 경신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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