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다음 달부터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과천 곳곳을 산책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다음 달 9일에는 선바위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남태령 옛길과 남령망루를 돌아본다. 또 23일에는 과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모여 온온사와 과천향교, 자하동 계곡 암각문 등을 산책할 예정이다.
가족, 이웃, 친구 등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회당 3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과천=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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